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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상하이 전역에 대한 봉쇄가 2주 넘게 이어지면서 물물교환에 의존해 필요한 물건을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구 2500만명 거대 도시인 상하이가 길어지는 봉쇄조치에 물물교환 시대로 돌아갔습니다.
정부가 일부 필수품 배금에 나섰지만 수요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르고,
언제 해제될지 모르는 봉쇄에 처벌을 감수하고라도 필요한 물품을 구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나서고 있습니다.
격리를 어기고 돌아다니다 적발되면 엄격한 처벌이 내려지지만,
생필품을 얻기 위해 밤만 되면 물물교환이 성횡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주민들은 채팅방을 만들고, 식료품 부터 위생용품까지 무엇이든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사과를 구하기 위해 달걀 10개를 제안하고 거래를 마쳤다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중국 당국이 통제를 더욱강화할 것이라는 예측도 했습니다.
한편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코로나 19를 이유로 중국 여행 경보를 내리며 봉쇄조치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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