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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CRPS 초기증상 및 치료법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by 타이탄의도구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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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PS 초기증상 및 치료법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CRPS 초기 증상 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RPS라는 질환은 일반적으로 매우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CRPS는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의 약자 입니다.

우리 말로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으로 불립니다.


배우 신동욱씨가 겪었던 병으로 알려지면서 일반 사람들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 CRPS는 근골격계, 신경계 질환으로 엄청난 고통을 수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극심한 고통을 CRPS에 걸린 환자들은 지속적으로 계속 느낀다고 합니다.


CRPS는 외상 등으로 인해 생긴 상처에 손상을 입은 것보다 더욱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통증은 합병증으로 까지 번질 수 있고, 2차적인 증상도 보이기도 합니다.


이 병은 초기에 치료 효과가 크다고 하니, 오늘 포스팅할 CRPS 초기증상을 잘 보시고 의심되면 병원을 가시길 바랍니다.

먼저, CRPS의 원인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RPS 원인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CRPS는 근골격계, 신경계 질환입니다.

CRPS의 원인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신경에 손상을 입은 후 입니다.

신경에 손상을 입는 경우를 예를 들어보자면 골절이 있은 이후, 치과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 팔 다리가 절단된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런 식의 신경에 손상을 입게되면 CRPS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예시 자체도 큰 고통을 수반합니다.

하지만 CRPS 증상이 나타나면 손상 부위에 손상의 정도보다 훨씬 큰 고통을 수반합니다.

심지어는 처음에 겪은 손상의 치료가 완치된 이후에도 마비 및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제부터 복합부위통증 증후군 CRPS의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초기 증상을 눈여겨 보시면 좋겠습니다. 



CRPS 초기증상

1) 외상 후 손상 부위에 감각 및 통증이 생각 이상으로 예민해진다.

신경 치료후에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이 초기증상이 CRPS의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감각이 과민하게 예민 반응이 일어나고 근육 경련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에서 땀이 많이 나고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2) 피부가 붓고 자주빛으로 변한다.

부종의 범위가 점점 더 커집니다.

없었던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고, 발톱과 손톱이 부러지고 갈라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관절이 두꺼워져 관절의 가동 범위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3) 피부가 차가워지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에 타는 듯한 고통이 나타나는 증상이 나타난다.

처음 말씀드린 초기증상에서는 피부가 따뜻해지고 땀이 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피부가 차가워지면서 타는 듯한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단계는 초기단계에서 조금 더 진행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초기 단계들이 지나게 되면 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CRPS 증상이 발현되면서 상상 이상의 고통을 겪습니다.

매우 큰 고통을 겪어 진통제에 힘을 빌리려 해도 진정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상상만 해도 엄청난 고통인거 같습니다.

이러한 고통 범위는 신체에 광범위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조심해야 될 질환입니다.


CRPS를 겪고 있는 환자들의 표현으로 '몸이 타는 것 같다' , '칼로 찌르는 듯한 고통이다', '쪼인다' 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이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CRPS 치료방법

CRPS 치료방법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 약물치료, 정신치료 입니다.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물리치료

CRPS를 치료 하려면 혈류가 제대로 돌아야 합니다.

즉 극심한 고통이 있지만 통증이 있는 부위를 지속적으로 움직여주어야 합니다.

CRPS 질환으로 고통이 있는 경우 움직이기 힘들어 근육 기능이 저하되게 되는데 이 때 재활치료 및 물리치료를 병행하면서 근육의 기능을 향상 시켜주어야 합니다.

물리치료를 할 때는 고통 스러울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보면 고통을 덜어낼 수 있습니다.



2) 약물 치료

CRPS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때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약물치료 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CRPS 초기 증상이 의심될 경우에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병원에서 진단 후 약물 치료를 해야 됩니다.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으면 스테로이드, 비타민, 근육이완제, 항우울제, 항경련제, 진통소염제 등 환자가 겪고 있는 증상과 고통의 정도에 따라 다르게 처방됩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신경차단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시술은 통증에 엄청나게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교감신경차단술은 일반적으로 7일~14일에 걸쳐서 5번의 주사를 놓습니다.

교감신경절제술은 신경들을 고주파열응고술이나 화학약품으로 영구히 파괴합니다.



3) 정신치료

CRPS 질환을 겪는 환자들은 외상 후 스트레스가 절정에 달해 있습니다.

이 것은 물리적인 고통을 넘어 불안함과 초조함을 계속 달고 살게 됩니다.

또한 우울증까지 겪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정신치료도 필수적으로 병행해야 할 치료법입니다.



오늘은 CRPS 초기증상과 함께 원인,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시한번 강조드리지만 초기 치료에 큰 효율을 보이는 것 만큼 오늘 초기증상을 잘 보시고 잘 파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의심이 되는 순간 병원에가서 조기에 치료를 받는것이 최선입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나날이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내용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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