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은 1살때, 아빠를 잃었습니다. 저스틴이 태어난지, 9개월 됐을 때였습니다.
아빠 조나단은 이라크전에 참전하고 있었습니다. 전쟁터의 삶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힘들어하는 남편을 위해 아내가 전화를 걸었습니다.
“아들은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요.. 우린 걱정말고, 당신 건강부터 챙기세요” 그러나 그 전화가 마지막이었습니다.
조나단은 적의 기습으로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의 나이 겨우 25세.
저스틴은 태어나서 아빠와 보낸 몇 달이 아빠의 마지막 기억이 되었습니다.
가장의 빈자리는 너무 잔인했습니다. 밀린 빚 독촉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제시카는 중고 가전제품을 팔고, 시장 일을 하며 급한 빚들을 갚아 갔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유품이었던 99년식 자동차도 팔기로 결심했습니다.
저스틴은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아빠의 제복, 유품들을 모두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정말 원했던 것은 하나였습니다. 바로 아버지의 오래된 차, 99년식 검은색 도요타 였습니다.
저스틴은 “그저 단 한번이라도 아버지가 앉았던 운전석에 앉아보고 싶어요”
“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창문을 열고 뺨에 바람을 맞으며 아빠를 느끼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엄마는 아들의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펑펑 쏟았지만 15년 전에 팔았던 자동차를 다시 찾기란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아들을 위해서 무엇이라도 해야했습니다. 이 사연을. sns에 올렸고, 이 글은 순식간에 퍼져나갔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주인에게까지 제시카의 사연이 닿은 것이었습니다.
차주는 글을 읽자마자 차를 팔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제시카는 차를 살 돈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차주는 Follow the Flag 라는 단체와 기부금을 모아 차를 선물한 것이었습니다.
15년 만에 아빠의 운전석에 앉은 아들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 고맙습니다. Kyle 우리 아빠를 잊지 않아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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