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듣기 전, 케이시는 아침을 먹기 위해 도넛가게에 들렸습니다.
입구로 들어가기전, 케이시는 입구에 노숙자 한명이 구걸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노숙자는 잠시 후 도넛가게에 들어왔고 먹을 것을 사기위해 가지고 있는 동전을 모두 꺼내어 세고 있었습니다.
케이시는 노숙자에게 말을 걸었지만, 노숙자는 그냥 무시했습니다.
노숙자는 동전을 다 세어보니 도넛하나도 살 수 없는 돈임을 알고 절망했습니다.
이를 본 케이시는 도넛과 커피를 사서 노숙제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노숙자의 이야기를 한참동안 들어주었습니다.
그는 "노숙자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멸시를 당했는지, 어떻게 엄마를 암으로 잃었는지, 마약이 자신을 어떻게 파멸시켰는지" 등등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그저 하늘에 계신 엄마가 자랑스러워할 아들이 되고 싶어요"라고 했습니다.
이야기를 다 듣고, 수업시간이 되어 케이시는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러자 노숙자는 줄 것이 있다며 잠시만 기다리라고 한 뒤 꾸깃꾸깃 접힌 영수증에 무엇인가를 썼습니다.
그 쪽지에는
"오늘 전 목숨을 끊으려 했어요. 하지만 당신 덕분에 이젠, 그러고 싶지 않네요. 고마워요. 아름다운 사람"
'시각장애인' 아빠의 눈이 되어준 예쁜 딸... 그들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필리핀 비사야 지방 남쪽 레이테주 소곳에는 '넬슨 페페'라는 남성이 살고 있었습니다. 페페는 선천적으로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이고 세아이의 아버지입니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매
informationflow.tistory.com
'생활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인 아빠'를 잃고 모든 것을 잃어버린 아들에게 찾아온 한 남자 (0) | 2022.02.24 |
---|---|
전생에 '살해 당한 소년' 나를 죽인 '살인범'을 지목 (0) | 2022.02.22 |
천사같은 어린 딸과 함께 온 남성... 아무렇지도 않게 도둑질?? (0) | 2022.02.22 |
불의의 사고로 죽은 '아들'... 아들의 무덤만 푸른색인 이유 알자 엄마는 오열했다. (0) | 2022.02.22 |
죽기 직전까지 손수레 할머니를 돕던 '착한 아들', 7명 살리고 별이 되다. (0) | 2022.02.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