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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이 40여년 전 일어난 유괴 사건에 분노하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1980년에 일어난 이윤상 군 유괴 살인 사건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습니다.
납치된 아이는 당시 중학교 1학년이었던 이윤상 군이었습니다.
범인은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요구했지만 이후 사건은 단서를 찾지 못하고 미궁에 빠졌습니다.
아이가 순순히 따라갈만한 면식범이라는 단서 하나만 가지고 수사에 매달리던 경찰들은
체육교사 주영형에게 의심스러운 정황을 발견했습니다.
서울대 출신 엘리트 교사에 집안까지 좋았던 주영형은 교묘히 수사망을 피해나갔습니다.
납치의 이유는 노름빚 1800만원 때문이었는데요, 시체는 가평 북한강변 땅속에 암재장된 채로 발견됐습니다.
한승연은 윤상이가 발견된 날 어머니가 직접 쓴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격해진 감정에 잠시 녹화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윤상 군 어머니가 아들을 떠나보내고,
3년 뒤 병으로 숨진 소식이 전해지며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안녕 잘가 내 사랑"감전돼 숨진 남성의 약혼녀가 쓴 조화 문구
결혼을 앞두고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39살 청년의 사연이 모두의 눈시울을 적겼습니다. MBC 시사교양 '실화탐사대'에서는 작업 중 고압 전류에 감전돼 사망한 고 김다운씨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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