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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3주 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2명의 아이를 둔 우크라이나 엄마가 최전선에서 싸우다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6일 우크라이나 매체는 우크라이나 남부 국경을 지키던 올가 세미디아노바가 총격전 끝에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녀는 2014년부터 군복무를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지난 3일 치열한 총격적이 벌어졌고 끝까지 전투하던 그녀는 결국 사망했는데요,
올가가 사망한 지 2주 가까이 지났지만 아직 그녀의 시신조차 수습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점은 그녀가 12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 중 6명은 보육원에서 입양된 아이들이라고 합니다.
올가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우크라이나 정부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국민들로부터 추모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망한 러시아군 병사들의 여권을 보니... '충격과 안타까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이 계속해서 심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2차 협상이 무산되면서, 3차 협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사망한 러시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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