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디다 질염 원인과 예방법 부끄러운 질병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칸디다 질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칸디다 질염은 알게모르게 여성들을 괴롭히고 있는 질병입니다.
여성에게는 감기 걸리는 것과 비슷하다 라고 할정도로 흔하게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여성 10명 중 7.5명 이상이 한 번은 겪는다고 합니다.
그 만큼 치료도 생각보다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리를 좀 소홀하게 되면 또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것이 반복되다 보면 만성질염이라고 진단받을 수 있는데, 관리를 잘해서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칸디다 질병의 원인과 어떤 증상이 있는지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칸디다 질염 원인
칸디다 질염은 알비칸스라는 곰팡이 균에 의해서 생기게 됩니다.
알비킨스라는 곰팡이 균은 위장관 내에 기생하는 정상 곰팡이 균입니다.
몸 상태가 좋을 때는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면역력이 저하될 때 갑자기 증싱하면서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여성과 항생제를 오랜기간 동안 사용한 여성에게도 칸디다 질염이 많이 발생합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경구 피임약에 의해 칸디다 질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 경구 피임약이 칸디다 질염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고, 에스트로겐 함량이 높은 경구 피임약을 복용할 때 칸디다 질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칸디다 질염은 임산부에게 정말 흔하게 발생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서도 칸디다 질염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젖산균에 의해서 칸디다 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젖산균은 여성의 질에 존재하고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젖산균이 탄수화물을 분해할 때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것은 병균들이 살기 힘든 환경 조건을 만들어냅니다.
이런 과정에 문제가 생길 경우 칸디다 질염과 같은 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칸디다 질염 증상
1) 가려움
가려움이 칸디다 질염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따가우며 가려운 증상이 있습니다.
가려운 증상이 그냥 간지러운 정도가 아니라 심각하게 가렵습니다.
긁지 않아도 정도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 때는 피부가 벗겨지고 고름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2) 냉의 변화
칸디다 질염에 걸렸을 때 무조건 가려움 증상이 있는건 아닙니다.
두번 째 증상으로 냉의 변화가 있습니다.
냉은 일반적으로 질 분비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것은 모든 여성에게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생리 현상입니다.
칸디다 질염에 걸리게 되면 이 냉의 양이 평소에 비해 많아집니다.
또한 두부를 으깬 것 같은 흰 분비물로 나오게 되며 이 것을 느끼신다면 칸디다 질염에 감염됐을 확률이 높습니다.
치료를 하더라도 질염을 재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칸디다 질염 예방법
칸디다 질염은 예방법만 잘 지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칸디다 질염은 말 그대로 질염이기 때문에 꽉 끼는 속옷 대신 여느정도 여유있는 속옷을 입는게 질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칸디다 질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나 럭토바실러스가 함유된 유산균을 복용을 꾸준히 하는 것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많은 여성들이 자각하지 못하지만 질염을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1년에 1~2회 정도는 산부인과에 내원해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질염이라 부끄럽게 생각해서 산부인과를 가는 것을 꺼리시는 분들도 많지만 질염은 방치하면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위의 증상들로 의심이 된다면 꼭 산부인과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칸디다 질염에 대한 원인과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일단 증상이 의심되면 병원을 내원하여 치료를 하시길 바랍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질염은 재발이 굉장히 잘되는 질병입니다.
치료를 하셨더라도 재발의 위험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예방에 힘써주시면 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췌장암 초기증상 초기에 발견해야 살 수 있습니다. (0) | 2020.12.10 |
---|---|
백혈구 수치 낮으면 나타나는 증상과 해결방법 (0) | 2020.12.09 |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0) | 2020.12.07 |
혓바늘 없애는 법 그리고 예방 또한 중요합니다. (0) | 2020.12.06 |
장상피화생 증상과 예방법 (0) | 2020.12.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