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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 고작 한 달 만에 세상을 떠난 갓난아이가 '장기기증'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홍콩 매체는 생후 1개월 아기의 장기 기증 수술 직전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는 의료진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습니다.
안타깝게 짧은 생을 마감한 주인공은 지난 2월 상하이에서 태어난 이이(Yiyi)입니다.
아이는 태어난지 22일째 되는 날 갑자기 고열에 시달리다 발작을 일으켜 인근 대학병원으로 실려왔습니다.
당시 의료진은 갖은 노력을 했지만 여러 합병증으로 끝내 의식을 찾지 못했습니다.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의사의 말에 부모는 '장기기증'을 결정했습니다.
갓난아이를 수술대 위에 올려두고 의료진은 모든 예우를 다해 정중하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이날 수술로 아이는 신장 2개를 기증해 또 다른 가족에게 희망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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